【제목 : 충격시험기 샤르피 300J~500J 기본사양】

긴 출장을 끝내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불과 11일의 출장이었는데 마치 1달이상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그래도 제조사까지 12시간 비행기로 차로 가는 검사일정이었는데 제품이 한국보다 품질이 우수하여

보람이 있었고 다행히 하루차이로 우기에 걸리지 않아 운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볼트회사 사장님도 차질없이 만나 중국상해 금속대전 일정과 관광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상해금속대전은 작년과 비교하여 별반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매년 방문하다보니 저를 알아봐주는 참가업체가 많아 웬지 유명인사가 된 기분이랄까요 ㅋㅋ

작년과 차이아닌 차이를 말해보자면 국내 JIS SPEC T/S BOLT를 생산하는 업체가 많아졌고

스웨덴 노드락와셔를 모방하여 중국 SPEC화 한 차이나락와셔 업체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불과 4~5년전만해도 T/S BOLT를 수입하려고 해도 품질의 안정화가 의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제조업체도 많아지고 품질이 안정화 됐다고 판단됩니다

생산설비쪽은 매년 나오는업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별반 큰 발전은 없어 보였지만

국내 효동기계에 버금가는 기술력의 중국 냉간포머업체들이 많아진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시험설비는 작년대비 고정식축력계의 품질력이 많이 향상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양은 독일 사츠설비를 모방한것으로 보였고 뮤종합토오크를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국내에서 최근 견적이 많아지고 있는 포장기와 조립기를 주의깊게 찿아보았는데

포장기는 자리를 많이 차지 않으.면서 성능이 그정도면 우수하였고 놀라운것은 가격이 너무나도

저렴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중FTA, 야태협정으로 관세도 낮아지고 있는데 이런 우수한 저가의 제품이 화스너 뿐아니라

설비에도 경쟁력을 갗추고 있어 국내업체의 경쟁력강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