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만 Torx Plus IP15 BIT】
저희 회사 중국사무실이 산동성 위해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매번 계약 또는 검수차
중국 남방 즉 상해, 항주, 닝보, 해연등으로 출장을 갈때면 어쩔 수 없이 항공편을 이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웬만하면 거리가 좀 되더라도 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와 연을 맺은지 어언 20여년이 되어가지만 한번도 중국내 항공편이 제시간에
출발하는 것을 보지 못했고 너무나도 쉽게 취소되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이 그럴 수도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중국에서는 너무나 일반적인
상황인 이번 출장에서 벌어진 상황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3시반에 출발하는 항공편이어서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2시에 연태공항에 미리
도착하였습니다
역시나 공항대합실에서 3시반에 될때까지 아무 방송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3시40분쯤 보딩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얼마 안늦네라는 생각에 한숨을 몰아쉬고 보딩을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항공기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잠시 항공기앞에 머무는듯 싶더니 아무 방송도 없이 다시 대합실쪽으로 가는
것 이었습니다
대합실 입구에서는 공항안내원이 연착이라는 한마디만 하며 대합실로 도로 들어가라고 표를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중국승객들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대합실에 들어와 보니 놀라운건 방송으로도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아무설명도 없고
항공상황판에는 해당 항공편은 여전히 보딩중이라는 사실입니다.
4시30분이 되어서야 다시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출발하는구나
하는 순간 항공기 안에서는 이런 기장의 맨트가 나왔습니다
"방금 관제탑에서 5시30분에 출발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승객여러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헉"
어떤 대만의 노신사가 스튜어디스에게 항의합니다
"나는 상해에 도착하여 당신내 항공사 6시 항공편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동일 항공사로
환승일정을 잡았는데 이렇게 되면 상해에서 비행기를 놓칩니다 대책을 마련해주세요"
스튜어디스는 정색을 하며 "이건 저희 잘못이 아니라 관제탑 잘못입니다 저희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씀인지요, 혹 상해에서 환승하는 항공편도 지연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말문이 막혔습니다 중국에서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어째 바뀌지 않는것은 언제까지나 바뀌지
않을까요?
상해에서 일을 마치고 올때도 역시나 출발 3시간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해당항공편은 취소가 되었으니 공항에 도착하신분은 돌아가시라는 맨트였습니다
허겁지겁 체크아웃한 호텔에 다시 전화하여 다시 하루더 예약하고 호텔에서 혼자 공허한
주말을 보내야 했습니다
다음날 불안한 마음을 안고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0분만 늦은 보딩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2시간30분을 기다렸습니다
뒤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역시 무마되고 도착할때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가 오히려 고맙게 들립니다
"중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환승표를 미리 사지 마세요"
《대만 Torx Plus IP15 BIT》
1.샘플은 발주확정후 20일(생산15일+택배운송5일)
2.경도 : 58~62HRC(나사부경도50HRC)
3.토오크 : 85.1LB-IN(단 나사부 직경이 최소2.66이므로 토오크값 도달전 나사부 우선 파단)
4.포장 : 3,000pcs/CTN